(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관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경기도내 1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 운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이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받을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여 한국환경공단 IoT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기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을 상가밀지역 및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지역경제에 불이익 및 도시 이미지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나 여러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업소마다 방문하여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서 지난 2월 사우동 옥외광고물 특정구역고시 지역(시청~보건소)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여 전체 1,780개소에 대하여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92개에 대하여 철거를 진행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다.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시민이 행복하고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불법 광고물 지도단속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고촌지역 학부모들과 학생 등교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년도에 ‘경기 청년 우수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센터 ’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12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국비인 운영비 1억 원과 인센티브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17일과 24일 2일간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시 발주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와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점검했으며,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ㆍ보건상 위험의 방지 여부 등 중대산업재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건축과장은 “시 발주사업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겠으며, 선제적ㆍ예방적ㆍ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및 겨울철 대비 등 취약기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사고 뿐만 아니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3.1절 103주년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신광철 김포시3.1운동기념사업회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정하영 시장은 한명순 씨 등 3명에게 3.1절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103년 전 김포 전역에서 1만5천여 명의 주민들이 독립운동의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면서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오늘 모인 모든 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1919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전국에서 만세운동이 펼쳐졌으며 김포지역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월곶 군하리장터, 양촌 오라니장터, 고촌 신곡리를 비롯해 북변, 감정, 하성 등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첫 기획전시회를 오는 3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한국, 프랑스 31명(한국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지난 2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베르사유미술대학은 179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市의 공동전시 협조를 통해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오는 5월에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 개최가 된다. 이와 같이 김포와 파리, 베르사세종시청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C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지만,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양국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치유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02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국제적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의 무력전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질서와 평화를 와해시키는 매우 부끄럽고 공포스런 일”라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는 보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세계의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전쟁은 답이 아니다”, “평화가 밥이다”, “우크라이나, 한반도, 평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동균 양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엄태준 이천시장을 지목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61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오전 현안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시민안전과 불편 없는 일상생활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회의에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일상생활”이라면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관리, 청소 등 시민들의 체감 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점검 철저,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사업 추진, 걸포수소충전소 설치공사 완료 및 운영, 풍무역 노외주차장 조성공사 추진, 시민안전보험 지급 시행, 해빙기 상하수도시설물 안전점검 등이 보고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역사이야기’를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김포의 역사와 역사유적지를 배우며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1월부터 2월까지 4회에 걸쳐 김포장릉, 통진 향교와 이청, 문수산성과 덕포진 등에 얽힌 김포의 역사를 학습하고, 조선시대의 발명품과 건축물을 통해 선조들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수업 내용과 연계한 팝업북 만들기와 역사 퀴즈 골든벨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으로 ‘우리 집 근처에 역사유적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신기했고, 다음에는 직접 가보고 싶다.’, ‘팝업북 만들기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또 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여가부 지원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과정, 전문체험과정, 역량강화과정, 특별지원(캠프, 부모교육 등)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공백, 급식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 관계관 입회하에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공영도시농업농장 “아라농장” 텃밭 분양자 60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분양자를 모집하였으며 최대한 많은 김포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1세대당 1명으로 지원을 제한하였음에도 172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자 추첨방식은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도입하여 공정하게 선정했으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 전 과정을 촬영하여 분양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들은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분양료를 납부하면 최종선정자로 확정되며, 3월 중 사전교육 후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경작 활동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도시농업농장은 고촌읍 전호리484-14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고촌농업협동조합 양 기관이 도시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김포 도시농업 모델 발전을 위해 함께 조성했다. 이인숙 농업진흥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이 텃밭경작 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장 접견실에서 2022년 2월중 시보해제 정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임용 후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총 144명 중 국·소별 등 대표 9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시장은 한 명씩 임용장 수여와 함께 축하메세지가 담긴 카드와 격려품을 전달하며 정식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대표자 외 135명의 시보해제 공직자 또한 각 부서에서 선배 공직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서장이 전수해 주는 임용장과 축하 격려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이슈된 ‘시보떡’ 문화의 부작용을 개선하며 시 차원에서 다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공직에 입문하여 시보기간을 무사히 끝마친 신규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내기로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며 느꼈을 어려움을 언제라도 선배 공직자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일괄 납부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해당(등록 외국인 포함)되고 가입 기간(2022년 2월 28일 ~ 2023년 2월 27일) 중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항목은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부상치료비 △ 물놀이 사고 사망 △ 개물림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응급실 진료비 △ 유독성 물질 사망 △ 급성 감염병 사망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화상 수술비 △ 상해 사망 장례비 △ 상해 후유장애로 총 16개 항목이 포함된다. 보장항목 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기타 제도 및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장되며 김포시 외 다른 국내 지역에서 사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산업시설 용지 내 대한항공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MOU) 및 합의서(MOA)가 체결됐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복합개발, ㈜대한항공은 25일 고촌지구 복합개발 산업시설 용지 내 대한항공의 교육・연구 및 업무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아가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복합개발, ㈜대한항공은 같은 날 합의서(MOA) 체결을 통해 토지 공급 규모 및 방법 등을 구체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고촌복합개발 대표이사,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각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김포시는 고촌지구 복합개발 사업구역 내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고촌복합개발은 ㈜대한항공 입주를 위해 필요한 계획수립 등 인허가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촌복합개발은 ㈜대한항공의 유치를 위해 사업지구 내 조성되는 산업시설용지 중 3만3천㎡(약 1만평)의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