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기량향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의 2개 영역, 경제 · 재정 · 행정 등 7분야 17개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였으며,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15개 자치단체가 선정 됐다. 김포시는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저력에 대한 생산성 관점의 객관적 통계지표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측정 결과 기량이 향상된 기초지자체 1위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모 시군구에 제공되는 측정결과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와 시민 만족을 위한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쉽고 빠른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요 정책 및 이슈, 행사, 생활정보 등의 안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기존 SNS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 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며, 메시지 발송 형태로도 활용한다. 메시지 형태로 발송하는 시정 소식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한 후 ‘김포시’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김포시’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화면을 채널 채팅창에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활용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채널로 거듭나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 올바른 성지식 확립과 건전한 성가치관 정립을 위해 특성화프로그램 ‘청소년 양성평등 비책’ 1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양성평등 비책’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초등4~6학년) 대상으로 양성평등 사회의 성평등 문화 사회를 만드는 역량을 갖도록 지원하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2022년 맞춤형 행복나눔지원사업을 오는 2월1일부터 실시한다. 맞춤형행복나눔지원사업은 김포시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자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 공공과 민간의 역할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공유의 체계적 지원을 핵심으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이 증가로 취약계층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한 문제해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행복나눔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진행 예정이며,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분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행복나눔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가구 중 긴급사례정도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지원하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맞춤형 행복나눔지원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관 협력으로 선순환의 역할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2년 무료 건강검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주기는 3년이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상담 ▲혈액검사 ▲병리검사 ▲구강검진 ▲당뇨 ▲결핵 등 국가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에, 김포시 꿈드림은 검진신청 및 수검독려를 위해 [건강검진 신청 이벤트]운영을 통해 건강검진 신청 청소년에게 소정의 선물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진행용 선물은 전년 12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면역력증진을 위해 KGC인삼공사에서 사회적 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정관장 홍삼정을 김포시청소년재단에 지정기탁하여, 이번 건강검진 신청 시 선착순 30명에게 ‘면역력 증진 건강꾸러미’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2년 제1회 검정고시 대리원서접수 지원'을 2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일14시부터 9일13시까지 3일간 꿈드림에 직접 방문해 준비서류를 지참, 접수하면 된다.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최종학력 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 증명서, 미진학사실 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부분합격증명서 등)1부 ▲ 여권사진 2매(3.5cm×4.5cm)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복잡한 상황속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시간상, 거리상 방문접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안내 등의 지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관내 학교밖 청소년(만9∼24세)을 위해 학업 및 자립, 상담, 복지,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밖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은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을 통해 음식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등 개·변조한 하거나, ‘주방용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에서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불법제품을 사용할 경우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 하천 수질 오염 및 하수처리시설 문제를 발생시켜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 올바른 제품 사용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불법제품 판매자에게는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사용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수과장(신동진)은 “불법제품 사용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에게 돌아오는 만큼,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금지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한국물기술인증원 내 알림마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제4기 김포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 위촉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김포시의 재산의 취득과 처분, 용도변경․폐지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 타 시․군에 비해 급속한 성장과 개발이 이루어지는 김포시가 공공의 가치를 고려한 재산의 취득과 처분이 이루어지고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의 무상사용 허가 및 전세권 설정, 코로나19피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과, 코로나19피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 지원기준에 대한 변경으로 감경기간을 2022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간 김포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2019년 9회/77건, 2020년 10회/77건, 2021년 10회/65건의 각종 사업과 연계된 재산의 취득과 처분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전국최초 비대면 계약서비스 제공” 시행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로 선정됐다. 2020년초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종이서류를 통한 대면업무가 주를 이루는 계약업무에 감염병 사전예방과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관행을 깨고 비대면 전자행정 서비스 제공을 고민하게 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안부의 ‘문서 24’와 ‘e호조’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계약업체가 단 한차례의 방문 없이도 입찰공고 부터 계약, 대가 지급까지 모든 계약업무를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비대면 처리방식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계약업무서비스를 통해 업체는 방문 불필요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을, 김포시는 종이서류 보관 불필요와 재택근무 가능 등 업무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작년 연말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같은 건으로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1억 원이 교부결정된 바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연 1천 건에 달하는 대면 계약건을 전국 최초로 비대면 계약업무로 전환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35년까지 인구 73만8,000명 규모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의 도시 성장 청사진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지난 1월 28일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 도시 김포’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알렸다. 이후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10개월가량 행정절차를 거치며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수립됐다.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담긴 김포의 도시성장 규모와 발전전략을 살펴본다. [인구 73만8,000명, 개발부지 46㎢… 도시 성장동력 확보] 도시기본계획에서는 계획인구가 가장 중요하다. 각종 기반, 편익시설의 지표나 행정,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인구를 바탕으로 계획되기 때문이다. 계획인구는 주거·상업·공업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예정용지 46.057㎢ 확보와 더불어 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식은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 하고,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공동주최 ▲전시를 통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작가 교류 ▲각 기획전시 개최 및 전시도록 공동제작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판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며,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은 “한국 목판화를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22년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소공인의 경비 절감 및 설비효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콤프레셔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면서 전년도 매출액 30억 미만인 소공인 대상이며, 8년 이상 사용한 10마력 이하의 노후 콤프레샤를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교체비용의 60% 이내(기업당 최대 85만)까지 지원하며 총 5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김포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2월 28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기업지원 관계자는 “관내 소공인 기업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 지역 내 저소득 4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24일부터 26일에는 설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여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촌농협,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김포시립별빛어린이집 등에서 후원받은 쌀 10kg 100포과 라면 10박스, 온열매트 25개, 떡국 떡 50kg 계란 50판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구석구석 전달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이웃사랑의 전달통로가 되어준 위원들과 협조해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고촌읍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고촌읍에 기부한 기부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과 이장들의 온정이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과 상담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잘못된 식습관과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등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진단받는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과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공복혈당, 혈중지질,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생활습관 및 검사수치분석에 따라 개인 맞춤형 영양, 운동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22년 1월 28일부터 ‘환경진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단속이 강화되고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에 주차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 구역과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10~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기차 보급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 설치도 강화된다. 주거지·생활환경 중심으로 전기차충전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파트는 500세대이상에서 100세대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면이상에서 50면이상으로 확대되며, 설치해야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수는 건축허가를 받은 신축시설은 총 주차면수의 0.5%에서 5%이상으로 확대되고, 법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2%를 신설하도록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축시설의 경우, 공공시설은 법 시행후 1년 내, 아파트는 준비기간을 협의하여 법 시행후 4년까지 기한을 연장하여 설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