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김포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김포시 평화기반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평화도시조성’와 ‘평화·통일교육’ 등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선정하며총사업비로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평화도시 조성분야’는 한강하구, 애기봉 등 김포시의 주요 평화자원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사업, 평화·통일 콘텐츠 발굴사업, 한강하구 경계철책 제거와 관련된 사업으로 1개 사업을 선정하여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며, ‘평화·통일 교육분야’는 김포시민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토론, 강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2개 사업을 선정하여 각각 최대 1천만 원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김포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기관이거나, 평화교류협력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및 연구소로, 오는 2월 28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김포시 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은 신청자격과 제안사업 유형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내용의 구체성, 필요성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김포시 평화교류협력위원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7기 김포시의 공약사업이 이행률 90%로 순항중이다. 김포시는 지난 3일 “금년도 1월 말 기준 민선7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 분석한 결과 이행률이 90%에 이른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은 8개 분야(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생태) 83개 사업이다. 이 중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사업이며, 추진중인 사업으로 분류된 사업중 7건의 건축사업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공약이행률이 약 90%에 이른다는 것이다. 진행상황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완료 사업은 ▲교육전문관 설치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 ▲중·고교 교복비 및 수학여행 비용 지원 ▲공공돌봄센터 설치 ▲서울~김포~강화 고속도로 조기 추진 ▲김포시 공공마을버스 추진 ▲인천방향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이음택시 운영 ▲임신축하금 지급 ▲드론환경감시단 설치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수립 ▲청년기업 인증 실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한강문예창고 조성 ▲세계평화문화제 개최 ▲테마공원 연결 버스노선 개편 등이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7개의 건축사업은 ▲권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1월 31일 사랑의 온도탑 110°C 달성하여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작년 20년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릴레이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885,477천 원이 모금되어 당초 목표금액인 804,650천 원 대비 110%를 달성했다. 특히 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기업의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와이에스개발(주), ㈜케이에스엠의 나눔명문기업 5호, 6호가 탄생하였으며 19년에 1억으로 나눔을 진행했던 삼정크린마스터(주)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하여 나눔의 지속성을 더해 가치를 두 배 높일 수 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110°C달성은 김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의 기부로 이어진 ‘덕분’으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나눔과 사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기에 보내주신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취약계층의 특별한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모금된 금액으로 김포시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앞장설 예정이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2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달밤인문학 '그림 동화의 인류학'을 운영한다. 오선민 강사가 맡게 될 이번 강좌는 인류학의 시선으로 그림 동화를 탐구하여 동화 속의 법칙과 의미들을 알아보고 그 속에서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3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풍무도서관에서는 2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직장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야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깊이 있고 감성을 돋우는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쉼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월 27일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제2기 추가 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프라인 10명 및 이외 단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위촉식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및 22년 김포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 2부에는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의 네트워크 운영 계획 발표로 이뤄졌다. 특히 운영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관내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경기서북부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청년을 위해 청년이 만든다 – 2022년 청년정책 제안’등의 구체적인 활동 목표가 제시되어 올 한해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2기를 맞게 된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다양한 직업의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청년 과제를 발굴하고 시와 지역 청년을 잇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윤선우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장은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제2기 청년들이 작년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및 화재 안전관리,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건설기계 장비 및 가설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연면적 1만 제곱미터 미만 중ㆍ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하여는 상주감리자로 하여금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6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가파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대면회의가 아닌 서면회의 방식으로 치러졌다. 협의체는 지난해 주요활동 사항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금년도 연간 운영계획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관한 안건을 다뤘다. 지역특화사업의 경우, 복지 수요가 많은 양촌읍의 상황을 고려해, 보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사업 8개를 포함, 전년 대비 1개 사업이 늘어난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촌읍만의 고유사업으로 자리잡은 ‘사랑나눔 행복도시락’ 및 ‘정다운 케이크’와 함께 다채롭고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간 1:1 매칭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는 ‘사랑의 일촌맺기’가 신규 편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2년도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 “2022년! 가까이, 더 가까이고품격 복지 실현!” 을 마련, 보다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촌읍(이기일)은 지난 27일 ㈜한신그룹(대표 이두호)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kg 180포,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쌀 기탁은 한신그룹의 지역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해당사는 매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두호 대표는 “추운 겨울, 저희가 전달해드린 쌀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한편, 기업운영을 통해 일궈낸 결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신그룹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제1호 ‘장기본동 나눔의 거리’에서 비대면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16종 1,185개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회장 조재호)를 주축으로 하여 호반 더퍼스트 상가 등 15개소 업체와 관내 아파트 입주민(중흥S-클래스, 호반 더퍼스트) 9세대가 동참하였다. 상가번영회 조재호 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매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나눔의 거리와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눔의 거리’ 후원 대상자는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관내 저소득층(10가구)과 장기본동 소재 지역아동센터(2개소), 사회복지시설(1개소) 등 어려운 이웃들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됨에 따라 후원물품은 비대면 전달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일일 배달기사를 자처하고 운양동에 기탁된 성품을 집집마다 배달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라면, 수세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저소득무의탁어르신, 결식우려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비대면으로 배달하였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운양동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이 되도록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스한 마음이 담긴 성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혜경, 민간위원장 최승희)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기에 빠진 저소득 30가정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중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최근 아이를 출산한 저소득 가구로 선정했으며, 상담을 통해 혜택 가능한 복지정보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명절 음식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과일, 모듬전, 고기, 떡국떡 등 11가지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명절 꾸러미를 받으신 이모씨는 “실직을 당하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고 심적 우울감이 심했는데 받고 나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위로가 됐다.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최승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실직과 폐업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가정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집합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회원(32명)을 6개조로 편성하여 25일~27일 3일 간 깨끗한 설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기동 먹자골목, 라베니체 등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지역과 청소 취약지역인 옹주물로 인근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인도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으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자율청결봉사대(이종수 회장)는 “바쁘신 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요청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여 청결한 장기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7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김포교회가 임인년 (壬寅年) 설을 맞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주)에 관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관내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은주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료품 세트에는 닭곰탕, 소고기미역국, 전복죽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떡국떡, 당면, 참기름, 라면, 찌개 양념과 같은 식재료가 골고루 포함되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이날 전달된 식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사우동 돌문상가 이집불고기(대표 김효동)와 김건한 사우 24통장은 27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독거 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맞이 불고기 밀키트 20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김효동 대표와 김건한 사우24통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어느 때 보다 더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앞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에 ‘불법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을 출범한다. 민선 7기가 시작하면서 8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깨끗한 환경의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작한 시민감시단 출범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다. 불법 현수막은 세계적으로 한국에만 형성된 광고문화로 사람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주고 보행공간에서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가로환경에서 유해한 매체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관내 곳곳에 설치된 게릴라식 현수막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민감시단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포시 거주 시민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0명 선발됐으며, 시민감시단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장당 일반형 현수막은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500원이다. 두철언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건강한 광고문화의 발전과 품격있는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설치를 근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