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9일 대부남동에 소재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를 각각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으로 총 면적 16만 3,553㎡이다. 한사위지구는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에 위치하며 총 면적 7만 4,475㎡이다. 단원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종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 및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진행해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6, 6149)로 문의하면 안내받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고 영양 섭취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리 실습 후에는 양육자들이 가정에서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총 30여 가지의 건강밥상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종전 대비 약 1.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안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산정된다. 안산시청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와 양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차후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성호공원 대운동장(상록)과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궁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상록) 및 4개 종목 체육 경기(단원)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립 사업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해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1,489㎡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 축구장 100여 개 크기(약 71만 2천㎡)의 개발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천억 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 수익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의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앞서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16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는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분리배출 방법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꾸준한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5대 재활용 품목은 일상생활 속 가장 많이 접하는 품목이다 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관한 의견을 아끼지 않았다.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기는 즉석사진 촬영 및 사진 증정으로 추억을 선사했다. 정동선 사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축구단에 승리를 거두며 K3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채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27일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29라운드에서 까밀로, 이지홍, 리마의 골로 파주시민축구단을 3대 0으로 이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18승 6무 5패, 승점 60점)은 정규리그를 한 경기만 남겨둔 채 2위 경주한수원FC(17승 5무 7패, 승점 56점)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이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날 경기는 승리 시 우승이 확정되는 중요한 경기로, 시흥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스로인을 받은 뒤 돌아서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1분 뒤 직접 키커로 나선 까밀로가 골키퍼를 속이는 깔끔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배곧 소망교회가 지난 28일 시흥 곳곳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망교회는 이날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최근 소망교회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현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정연임 정왕2동장,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은정 공공위원장,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망교회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더 많은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 공공위원장 박래천)는 지난 28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온 업체를 방문해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의 상점, 기업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 동네 나눔 가게’로 현판이 전달된 업체는 ‘황제장어나라(대표 신준군)’와 ‘곱창매니아 정왕역점(대표 강지순)’으로 총 2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곳들이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의 한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쌓고 함께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이 나눔의 중요성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우리 동네 나눔 가게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신천동 곳곳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세대주택 지역과 부동산,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업종 상점들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배포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발굴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ㆍ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시흥신협이 겨울을 앞두고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에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0채의 차렵이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앞장섰다. 먼저, 지난 28일에는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이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은행동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경기시흥신협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취약계층 이불 후원이다. 정낙원 경기시흥신협 상무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정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이제 곧 추워질 날씨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셔 매우 감사드린다. 이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각 동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배곧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서명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장, 배곧1ㆍ2동장, 배곧1ㆍ2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단순 과업 착수 보고를 넘어 사업의 완성도 향상과 실시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회, 관련 부서,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수원 확보 및 단계별 정비 추진 등 다양한 시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배곧천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흥시의회는 “배곧신도시 조성 이후 배곧천이 오랜 기간 흐르지 못하는 건천으로 남아 있어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살아 있는 하천으로 재탄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른 의무화 교육으로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의 전문 강사 2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확인하는 ‘보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듣기’,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돼 직원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지킴이가 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앞으로도 계속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지킴이 교육은 시민 또는 관내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로 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아카데미 5회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도하에 지역의 다양한 문제 분석과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룹별로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형성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 복지 아카데미’는 올해 총 5회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구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