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31일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 및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콜렉티브 임팩트(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주체의 협력)’의 개념 및 필요성과 기업 담당자가 공감하는 협력 제안 방법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팀장은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반영한 협업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조직 간의 신뢰와 연대감을 구축하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정보 및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직접 구운 빵으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아동들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날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 포장하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빵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으며, 제과제빵 재능 기부 봉사자의 지도로 빵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정성을 담아 완성된 빵을 독거노인에게 뜻깊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빵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2학년 한 아동은“집에서는 빵 만들기를 할 수 없는데 복지관에서 빵을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제가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아동들이 다양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