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옛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1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감동 해안가 일원에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앞서 미래세대재단은 올해 4월 안산시 불도방조제에서 진행된 1차 활동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 전곡항, 9월 안산시 대선방조제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경영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저희의 작은 노력이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1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내 학교 교실 환경정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하고, 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연구 용역인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내용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기반으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정비기본계획(안) 심의 전까지 운영할 예정된다. ▲기반시설 용량 검토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9일, 30일 양 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도 있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용인의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첫 날인 29일에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 ▲공생광장 예술교육 작품 및 활동과정 전시가, 둘째 날인 30일에는 ▲생활문화 붐업데이:생활문화 포럼 및 네트워킹 ▲홍지민 마스터클래스 · 뮤지컬갈라콘서트 ▲아트러너 체험의 광장 ▲아트러너 및 생활문화 전시부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기차놀이 ▲그리기 조아용 - 디지털 드로잉 체험 ▲요가세이지 요가 체험 - 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와이셔츠 100벌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바자회 수익 전액을 지역 내 사회복지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후원 물품이 바자회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계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나눔에 참여하며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황소화로육가로부터 양념갈비 100kg을 후원받았다. 황소화로육가는 8년째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가게로, 이번에 후원된 양념갈비는 관내 18곳 경로당 및 능소화 지역아동센터, 내음공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됐다. 오복섭 황소화로육가 대표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선행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1일 전(前) 주민자치지원관 반혜영 씨가 방문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반혜영 씨는 2022년부터 정왕4동 주민자치계획 세부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실무,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추진 등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하는 주민자치지원관으로 재직하며, 정왕4동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반 씨는 “정왕4동 직원들과 함께한 3년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으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기탁한 후원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은정 공공위원장은 “반혜영 지원관님과의 이별이 아쉽지만, 이번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흥동산교회와 함께 저소득ㆍ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적 고립 세대에 대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ㆍ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사례 발굴과 지원을 적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동체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흥동산교회는 올해 5월 2천만 원 상당의 건강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1월 30일에 지역 내 100가구를 지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체험’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체험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김혁수 시흥동산교회 담임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에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서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에 있는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일대는 불법적으로 난립한 창고ㆍ고물상ㆍ야적장들이 많아 폐기물을 무단으로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시작된 목감천 환경 개선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돼왔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6회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과림동 주민자치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주민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 및 마네킹을 이용한 개인별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한 기관 및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분사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작법 실습 ▲정확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급성 심정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심장이 멎은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 및 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교육은 실전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새마을, 바르게살기, 체육회, 다다마을 등 관내 관계단체의 후원과 신천연합병원의 협력 속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김장을 함께하고 직접 포장 및 배달함으로써 관내 여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 및 소외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이웃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해 어르신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재활용품 자활 활동 특성상 자동차 도로 위를 다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동상 및 낙상 등의 건강상 문제 발생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사고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결빙 시의 도로 안전 수칙과 낙상 및 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저온 화상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특성상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대비 용품(방 모자, 넥워머, 방한 장갑 등)을 함께 지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한 17개 학교(시화초, 시화중, 경기스마트고, 서해고, 서해중, 함현고, 배곧중, 배곧해솔초, 배곧해솔중, 진말초, 시흥능곡초, 조남중, 한국조리과학고, 금모래초, 소래중, 시흥은행중, 소래초)와 5개 복지기관(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에 시흥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교급식의 특징과 예비식 기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연대를 경험했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