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8일 관내 식당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과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류3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등 12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수칙 및 올바른 재활용품 수거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새빛돌봄, 응급안전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셔서 다가오는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 지내시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천 축제를 맞아 수인선의 추억을 살리고 주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3시부터 시작되어 수인선의 역사적 기념물을 배경으로 소품 등을 이용하여 각자 자신만의 색깔로 수인선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수인선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추억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행사 참가자는 “수인선 열차는 수원과 인천 그 주변 지역을 연결해 온 노선으로 수인선 열차를 보니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인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일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인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곡선동 원룸 밀집지역과 세류동 수원천 변에 설치된 “안전부스와 폴리스박스”에 대하여 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관리실태 및 시설 등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안전부스 설치만으로도 범죄 예방의 효과를 내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안도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수시 점검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개최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의 일환으로 '북적북적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 권선구 새마을문고 홍보 전시 △자율 독서존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초성 맞추기 게임&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자율 독서존 개방을 시작으로 자연물 액자 만들기, 가훈 엽서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그중 색동곰 동화구연을 들은 후에 직접 색동곰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권선구 새마을문고 회장님들의 노력과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번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권선구 새마을문고는 주민들이 도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의 명칭을 11월 9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시민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을 선정한다. 수원시 권선동에 개교가 예정된 규장초·중학교와 연결된 학교복합시설로 25m×6레인의 수영장과 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는 수탁기관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로서 수원시 특징을 함축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동의 마을축제인 “2024 노을빛 음악회”가 있었던 날에 실시되어 관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더욱더 홍보 효과가 좋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외에도 새빛돌봄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는 시기가 온다.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언제나 열심히 뛰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행정복지센터 역시 지동 주민들이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입북동 유휴부지(입북동 361-2번지 일원)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고구마 나눔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특화사업이다. 올해 5월 약 240㎡ 부지에 심은 고구마 모종은 수확기까지 거름주기 및 제초작업 등 전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정성으로 재배했고 지난 24일에 비로소 그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로 후원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다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수확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4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중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언어 및 상호 소통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교수가 ‘제32회 대한작업치료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노인의 정신 건강과 일상생활활동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미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및 인지 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충남 청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농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과 정신적 안정성을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김 교수는 연구를 통해 노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이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준이 우울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구는 충남 청양 지역의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SPSS 25.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0월 29일,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분야 인력 수요 확대에 따라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된 훈련이다.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훈련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며, 2023년 말까지 총 9만 명에 가까운 훈련생이 수강했다. 이들 수강생 대부분은 청년들로,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3개 기관의 240개 훈련과정이 접수됐으나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1개 기관, 134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과정 중에는 ‘LG CNS’, ‘LIG 넥스원’, ‘한글과컴퓨터’ 등 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이 눈길을 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훈련에 적극 활용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훈련 방법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민간 훈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10월 29일 서울에서 노르웨이 교육연구부 앤 라인 볼드(Anne Line Wold)국장과 양국 대표단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노르웨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노르웨이 과기공동위는 2019년 체결된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 회의체로, 그간 양국은 과학기술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실무협의를 여러 차례 거쳐 이번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개최된 제1차 과기공동위에 한국 측은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한양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연구재단 관계자가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노르웨이 측은 교육연구부 앤라인 볼드(Anne Line Wold) 국장을 수석대표로 교육연구부 담당, 노르웨이 연구위원회,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양국은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2025년부터 시작하는 양국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자금 지원기관(한국연구재단-노르웨이 연구협회)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지원 예산을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10월 24일 독도함 성능개량사업 설계 및 형상 확정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함 개조와 국산 신형장비 탑재에 착수했다. 이번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독도함은 최신 국산 장비로 재무장하여 영해수호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 첫째, 국외기술 도입을 통해 협력 생산했던 독도함의 전투체계가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에 탑재한 최신 국산 전투체계로 개량되고, 독도함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에 맞게 최적화(일부 개조·개선)되어 성능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SW)가 적용되어 정보처리 속도는 100배, 표적 처리개수는 5배 향상되며, 전투체계의 확장성·안정성·가동성·운영유지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두 번째, 기존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회전형 대공 레이다가 국내에서 개발한 4면 고정형 AESA 레이다로 교체된다. 이 레이다는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의 AESA 레이다를 독도함의 마스트(함정 갑판 위 수직으로 세운 기둥)에 맞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일부 변경·개발한 것으로 탐지거리 및 표적처리 개수가 2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에코비트워터가 김천상무에 4년 연속 후원을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25일, 김천시청에서 (주)에코비트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를 비롯하여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지사장, 이찬호 소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회사로서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최다 운영 실적을 보유 중이며, 최고의 운영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사업, 민간투자사업, EP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비트워터는 김천시를 포함해 전국에 960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김천상무가 창단한 2021년부터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K리그에서 선전을 응원하며 4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축구로 행복을 주는 김천상무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별히 올해는 K리그1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힘을 내기를 소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팔달구는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능을 앞둔 시기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0월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의회와 아랑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재준 수원시장・이애형 경기도의원・정승태 아랑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가 ‘고위기 청소년 치유와 대안교육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지정토론은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구자송 아랑학교 이사장, 박종석 수원보호관찰소 소년과장,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 순으로 진행했다. 박주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심리‧정신적 건강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경계선 지능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학업 유지와 사회적응을 위해 검정고시 및 대입 등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