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명천로 39)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체험행사로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백정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사, 유공자표창,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로 진행된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친구 만나기, 민화 책거리로 만나는 정조대왕, 북아트 마음 토스트 만들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와 도서관 인생네컷, 감성문학 자판기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공무원노동조합 보령시지부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노조는 선거마다 고된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휴가 부여와 최근 10년 미만 공무원들이 퇴사하는 현상이 늘어남에 따라 10년 미만 공무원들의 자아 성찰 휴가를 요구했다. 또한 점심 휴게시간 보장과 직원들의 기탄없는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간 마련과 같은 직원 복리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송원근 지부장은 “시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듣고 협력해 나가는데 감사드리며 보령시 노조도 직원이 행복하면 시민도 함께 행복할 것이라 확신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포용도시 보령인만큼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으로 노사 양측이 함께 직원과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하게 수렴하여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등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다짐 결의,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협의회 임대희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받았으며, 웅천읍 이춘자 씨 등 16명이 보령회장상을, 이 밖에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도회장상, 경찰서장상, 교육장상까지 모두 45명이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 실천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최근 전국 숙박업소와 목욕장, 기숙사 등에서 빈대가 나타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가 이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빈대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총괄반, 조사확인반, 방제반, 시설점검반, 소관시설관리반, 언론대응반 등 6개반으로 편성하여 10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내 빈대발생 신고센터(041-930-0928)를 설치하고 숙박업소 등 457개소에 대해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기숙사,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는 신고가 들어올 시 즉시 출동하여 조사 확인하고, 빈대로 확인될 시 방제 활동과 필요시 약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질병청에서 제공한 빈대예방·대응 정보집을 시 누리집에 게재하고 각종 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과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매각하여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한국중부발전의 요청에 따라 시는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101필지 8만8006㎡ 중 개인 매각분 3필지 1528㎡를 제외하고,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7필지 2만5033㎡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1필지 6만1445㎡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하게 된다. 앞으로 시는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한 토지를 주산지구 위험도로(국도) 개선 사업에 48필지 1만8525㎡, 마을기업육성사업에 11필지 1만1720㎡,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15필지 3만7827㎡, 그 외 마을안길, 저수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9일 보령베이스에서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동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리더, 지역사회 아동돌봄정책 개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강을 마친 후에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 정책 개선을 위한 워크숍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령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보령시가족센터 등 돌봄 관련 기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등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동·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등이다. 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조사팀(041-930-3130)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령시도 시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6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대천고등학교 233명, 대천여자고등학교 228명 등 총 461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교통, 시험장 주변 소음, 기상악화 및 자연재해,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에 대한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권장하고, 수험생이 시험장에 입실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또한 수험 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2km 이내 불법주차를 견인하는 등 교통관리에 나서며,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또는 대체 이동 수단 투입을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도모한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수음 대책으로 수험생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사를 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국도21호선 죽정교차로 설치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1단계(330㎥/일)가 구축돼 시운전 중이나, 기업 입주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1-2단계 설비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관내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대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현재 시청을 비롯한 동대사거리, 한내로터리, 보령종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곳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공자전거 총 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가입한 공공자전거 보험은 공공자전거 대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것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자전거 보험은 사망 시 3000만 원(만 15세 미만자 제외), 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로 입원 시 4일 이상부터 180일 한도로 일당 2만 원,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공공자전거보험의 보장 내용 중 사망, 후유장해는 시가 단체 상해 보험으로 가입한 시민안전자전거보험의 사망, 후유장해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선용 교통과장은 “시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먼저 시는 ‘전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기존 월 1회 이상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전통시장 행사 및 중앙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하는 등 매출 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구매와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시 5% 캐시백(설·추석 명절이 포함되는 달 10%)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외식업소 9개소, 이미용업 6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착한가격업소 16개소에 대한 이용을 장려하고 적극적인 홍보도 나설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는 ▲남촌별미 ▲판교수정냉면 ▲새벽식당 ▲찬찬찬 황태촌 ▲유진식당 ▲은성식당 ▲주포정육점한우마을 ▲빙그레분식 ▲롤큰롤초밥전문점 ▲광국이용원 ▲함세미용실 ▲장수이용원 ▲은하미용실 ▲봉당이용원 ▲성은헤어샵 ▲신정여관이 지정돼 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 실적 및 다양한 시책 추진에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배후 항만 보령신항 개발에 대하여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신산업으로 1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과 300MW 규모의 녹도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령, 태안 등 서해안 해상풍력 개발 지역은 국방부(군) 작전구역 등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가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적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도내에는 해상풍력 전용 항만 없어 해상풍력 터빈 조립 등을 위한 거점 항만과 해상풍력단지 유지보수를 위한 배후단지 등 탄소중립항만을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해상풍력의 설치와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전용 항만의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계획이 전무한 상태이다”라며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신항이 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졸업기념사, 축사, 지도교수들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룹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하여 9월 4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현장 탐방, 그룹별 활동 및 시범사업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3개 그룹 중 가 그룹은 사진과 여행, 커피를 주제로 우리동네 아카이빙, 나 그룹은 인문학, 마을 경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다 그룹은 나만의 도시재생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광호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꾸준히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0월 30일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이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90명 신청이 완료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시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록시설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믿음이 간다”라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