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노대식 조각전‘Daydreamer:꿈 수집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현실의 우리를 표현한 노대식 작가의 작품 ‘잠 못드는 밤’, ‘개화’, ‘은하씨(氏)’등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잠 못드는 밤’은 현실의 우리가 느끼는 고충이 크기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몽환적 색감의 희망을 좇는 모습을 보인다. 꿈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가지는 이불과 베개는 지극히 안정된 심리 상태로 꿈을 수집하는 자를 그리고 있으며, 밤하늘의 별들을 하나씩 작품에 올린 것은 작가의 손을 통하여 표현된 간절한 소망이자 완성되어 가는 꿈의 별조각을 의미한다. 노대식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현실의 우리가 찾고 있는 또는 찾을 행복임이 분명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임호영 관장은 “보이지 않는 피땀으로 꿈을 향해 달리는 우리를 열원하는 노대식 작가의 신작 20점을 조각의 숲, 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150명에게 시와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포면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 짐을 푼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친 기색 없이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9일 본격적인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장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쏘며 즐기는 머드몹신과 머드 셀프마사지를 체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머드 체험을 즐긴 한 헝가리 스카우트 대원은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늦게 도착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고 무엇보다 식사가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나이지리아 스카우트 대원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다음 기회에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김동일 시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 총장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스카우트 대원이 선보인 전통춤을 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10일에는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 카눈으로 안전하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5200명이 9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머드체험을 즐겼다. 이날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과 머드 셀프마사지를 즐기고 해수욕을 만끽했다. 이에 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기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통역사,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운영관리에 나섰다. 한편 시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 콜롬비아 대원 165명을 수용해 숙박과 음식을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11일까지 접수하며,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 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4인 가구 216만 원 이하)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의 가구원이 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 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장화, 바지락을 담는 망을 지급받고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1인당 지급된 1개 망만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군헌마을을 선정한 것에 이어 갯벌체험 이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도 추천했다. 군헌마을 갯벌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천항수산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횟감과 여러 수산물을 가지고 2층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면 바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령 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1·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총점 119.6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157개 시·군 단위 자치단체 중 8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3492억 원 대비 419억 원을 초과한 3911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11.98%를 달성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4분기에 178억 원, 2/4분기에 320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총 2305억 원을 집행, 2분기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대규모 투자사업 및 부진상황 점검,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강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중후반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대천해수욕장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소이다.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를 점검한 김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때 취약점을 보인 곳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여 지난 집중호우 시 대천천 하류 지역에 물이 많이 불어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점을 이야기하며 청천호의 적절한 방류를 통해 하류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오천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시장은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강풍을 대비해 선박 및 갑판 위 물품을 고정하는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업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최동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경영책임자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7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동훈 차장은 안전보건 증진·유지를 핵심적인 경영방침으로 하고 사업장 내 모든 구성원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동 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자 및 현장 책임자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통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광장 및 망루에 시간개념이 포함된 ‘사물주소’를 부여해 배달 위치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배달존 시범사업은 ‘사물주소’라는 개념을 널리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물주소는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을 부여한 주소를 의미한다. 배달존은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에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종료일은 8월 20일이다. 이용 방법은 배달 앱에서 가까운 배달존을 음식 수령 주소로 설정한 후 주문을 진행하면 해당 배달존에서 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주문자에게는 스포츠 물병 및 휴대용 선풍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배달존 운영이 끝난 후 8월 21일부터 9월 1일 사이 5일간 1일 4회 드론 배달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배달은 대천해수욕장 드론 이륙장에서 원산도해수욕장 종합관리사 옥상으로 배달이 이뤄지며, 물품 배송은 드론에서 음식이 줄에 매달려 내려오는 방식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18~26세 일반 여성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 HPV 국가예방접종은 12~17세(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여성과 18~26세(1996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에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등 암 발생률을 낮추고 백신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율을 보임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이 요구된다. 지원 백신은 HPV 4가 백신이며, 접종은 1차 접종 이후 2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까지 진행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있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마을상수도 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천면 원산도 원산1리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한다. 원산도 선촌마을은 1일 50톤의 마을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해마다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지난 2021년 12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고 방문자가 늘어남에 따라 물 사용량도 급증해 물 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오천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원산도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선촌마을 84세대에 대한 수도계량기 교체 등 개인 급수공사를 진행했다. 주민 비용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도과 직원이 직접 수도계량기 교체를 추진했으며, 설치비용 약 1000만 원이 절감됐다. 한편 오천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2024년 2월 마무리되어 원산도 전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물 부족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보령시는 지난 6일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 7월 21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방문객 164만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5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머드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기존 한도 50만 원이었던 보령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금액을 70만 원으로 증액한다. 이번 구매 한도 증액은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둘 다 적용 대상이며,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으로 이전과 같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류 67억 원, 모바일 155억 원 등 222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 222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10% 할인 및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도 발행액 소진 시까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누적 등록 수는 4100개소를 돌파했으며, 시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으로 지급하는 보령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및 주유소 등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매 한도를 상향했다”라며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지털보령문화대전은 보령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포함한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 발전상 등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한 온라인 지식백과사전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1년 국내 한국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하고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했으며, 보령지역의 지리·역사·문화유산·성씨·정치·종교·문화·생활·구비전승 부분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별로 분류·정리했다. 이러한 디지털보령문화대전 서비스는 과거 홍보 책자로 발간되던 지역 향토문화자료를 온라인으로 옮겨 누구나 쉽고 편하게 검색해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며, 내용의 변경·추가 등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텐츠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제작한 2차원 전자지도 서비스와 콘텐츠의 시간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전자연표 서비스를 제공해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연과 지리, 지역사회와 시설, 역사와 문화유산, 문화예술과 신앙, 생활과 민속 등 분야별로 풍부한 동영상·사진 자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생활인구 시범 산정 대상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 산정 대상 지역 선정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조사를 통한 새로운 인구개념을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생활인구의 세부 요건 등에 관한 규정 및 관련 법령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과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체류 기준은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경우다. 생활인구에 포함되는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거나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이다. 보령시는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체류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혀 이번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은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관광명소인 대천해수욕장에서 매해 보령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