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는 선포일인 4월 5일을 기준으로 2년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택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는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보령시 안전총괄과 또는 청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도비 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원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할 계획이며, 이는 농업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하여 ▲첨단 양액재배시설 온실 ▲복합환경제어시설 ▲신재생에너지 공기열 히트펌프 활용 등 최신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가 주축이 되어 초기 준비부터 공모 신청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을 마련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주관 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한발 빠른 대응과 탄탄한 공조를 이어간 결과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좌측 : MK유학원 (원장) 이경숙 ▲우측 :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원장) 명성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차 산업혁명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과 말레이시아 MK유학원간에 글로벌 인재양성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5일 오후 2시께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사무실에서 ▲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원장) 명성철 ▲ MK유학원 (원장) 이경숙은 충남지역 청소년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관련하여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남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과 어학능력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상호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때 양측 원장의 협약식후 포즈 중점적인 협약 체결은 충남지역 청소년 글로벌 해외어학연수 및 유학 체험 학습을 공동으로 주관에 이어 충남지역 청소년들의 Needs를 충족하는 글로벌 다문화 문화예술관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교육 콘텐츠 정보교류 및 전시 기획 및 유학 페스티벌 해외어학연수 및 유학 체험학습 교육프로그램개발에 대하여 협력하고 충남지역 청소년들의 해외어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유치 관련 중요 사항 협의·조정, 홍보, 기관방문 등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유치위원회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에서 추진한다. 목표 달성 인원은 2만 명으로 온라인 서명은 시청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각급 기관·단체장 임원과 시민의 유치 염원은 담은 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을 추모했다.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19년 4월 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산면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4년 전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독립에 대한 강렬한 의지는 전 세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지휘부 면담을 통해 최종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식중독 발생 관리, 시설원예 스마트 팜 조성, 재정 신속집행률 제고, SNS 팔로워 수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자 25팀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3년 보령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업자에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지원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산 시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양식 작성법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아울러 2023년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자 간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개별 면담을 통해 선정자들이 원하는 지원 내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으로 사업 참여자 간에 연대감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역량강화 힐링워크숍은 1박 2일간 충북 제천 일원에서 23명씩 1기·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1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2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워크숍은 감정노동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이를 통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의림지 힐링 트레킹과 옥순봉 출렁다리 체험, 산야초마을 약초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빠르게 보급하는 것으로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 및 비상호출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관광지·전통시장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공모는 인구 30만 이하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는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 점수 50%와 구기선 부시장의 발표 평가 점수 50%를 합산했다. 시는 도심지 일원과 관광인프라가 밀집된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 교통편의와 관련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안전분야로는 대천해수욕장에 스마트폴, 재난안전 드론,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적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분야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기를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도입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해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에 알린다. 이번 태국 공식 방문은 지난 8월 맺은 ‘2022년 태국관광청 축제·교류 협약’과 ‘2023 보령머드월드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방문단은 김동일 시장,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15명이다. 공식 방문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지난 12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문승현 주태국대한민국대사, 이상우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조재일 주태국한국문화원장과 함께 보령머드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태국 인플루언서 3팀을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13일에는 유타삭 수파손 태국관광청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송크란 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등 보령머드축제를 널리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및 축제 사진 등을 전시하고 머드셀프마사지, 컬러머드페인팅 등 다양한 머드체험존과 머드밤 포토존, 머드굿즈 이벤트를 운영했다. 축제 기간 중 무대에서는 축제장을 뜨겁게 달구는 머드몹신 공연이 펼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에 나섰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사용처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한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이다. 시는 통합문화이용권 시스템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문자를 발송하고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보령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은 약 80%로 대상자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라며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과 이용률 향상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제고를 위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45명을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청년 간 정보공유 및 소통, 시정 참여 등 시와 청년 사이에서 거버넌스 핵심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보령시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보령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청년과 보령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지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 및 발굴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네트워크 교류회와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진행했었다. 이번 제3기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참여 확대로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교류 및 유대강화로 지역 기반 관계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향숙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충남렌트카사업조합 최규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규보 이사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현재 76개 사업체, 6300여 대의 렌터카를 운영하는 충남렌터카사업조합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남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동참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위해 기부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충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칫솔질 실천율은 아침 식사 후가 81.9%로 가장 높았으며, 점심 식사 후가 49.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 용액 양치, 불소 바니쉬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지도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불소 바니쉬 도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병·의원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구강 내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세트(칫솔, 불소치약, 양치컵)를 제공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평상시 불소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해야 한다”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관내 문화유산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의 문화유산’ 문화재 지도를 충청남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과거 시에서 제작한 관광 지도는 관내 대표적 관광지와 문화유산만 표시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재 지도는 ▲국가지정문화재 13개 ▲도지정문화재 45개 ▲향토문화유산 8개 ▲전통사찰 5개 등 71개 문화유산에 대한 사진, 위치정보, 역사 이야기를 담아 기존 관광 지도와 차별성을 두었다. 시는 문화재 지도를 보령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령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