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 재난관리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2020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유공’ 표창은 재난발생 시 방재활동과 유관기관 협력, 인력풀 확보, 조례 재정 여부 등 재난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기존에 지역 구분 없이 운영되던 자율방재단을 봉담읍 등 주요 읍면동으로 개편하고, 95명의 단원을 203명으로 대폭 확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와 SRT동탄역 등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고자 경로당 716개소, 가정어린이집 320개소, 버스정류장, 상가 등 지역별로 매주 1회 이상 총 120여회에 걸친 방역활동과 폭우, 산사태 등 피해위험지역 사전예찰 40회, 수난구조, 산사태 및 산불 복구, 제설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펼쳐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실정에 밝
▲ IOK컴퍼니이웃돕기후원성품기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IOK컴퍼니(대표이사 장진우)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하였다. 장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와 내의류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를 극복 및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에 마스크와 내의류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OK컴퍼니는 국내 연기자·가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23초 영화제 및 캐릭터 공모전의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지역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23초 영화제 성인부 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습지가 사람과 철새, 습지에 사는 동식물 모두의 소중한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담은 ‘우리 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화성습지는 철새들의 맛집’이, 장려상에는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 화성습지’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매향리 갯벌의 일몰과 화성호의 활력 넘치는 모습 등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본 화성습지 이야기’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화성습지의 새들’이, 장려상에는 ‘알락꼬리마도요를 도와주세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SNS의 특성을 살려 단순하면서도 알락꼬리마도요의 커다란 부리를 잘 드러낸 ‘알랑이’가 최우수상에 뽑혔으며, 우수상에는 ‘화성습지 놀러와 도요’가, 장려상에는 ‘알리요’가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총 30
▲화성시 반정천=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정천이 환경부 주관 ‘2020년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총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1년 3월부터 연말까지 ‘반정천 소하천 구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소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자연재료를 활용한 식생여수로공법과 자연형 여울을 만드는 역간접촉산화공법을 도입한다. 또한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교란식생과 하상 오니를 제거한 뒤 어류와 저서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다공질 공간과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 예정이다. 천변 유휴부지에는 하천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와 생태복원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도 만들어진다.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도시생태계와 소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분야는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미생물, 양파, 대추, 과수 병해충 등 총 8개 분야이다.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7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각 과정별로 50명씩 ‘줌(ZOOM)’어플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업방식은 바뀌었지만, 농가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 연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혜택을 연장한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임차 중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감면해왔으나, 수도권 내 확진자 발생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소상공인으로 공공시설에 입주한 식당, 소매점, 카페, 매점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의 임대료는 소급 적용돼 오는 2월 환급될 예정이다. 이번 감면으로 약 51개소, 연 3억 원 가량의 감면혜택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이번 추가연장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팔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 팔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0일 (사)화성시중앙기업인협의회가 팔탄면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23일 ㈜싸이노스 역시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1일에는 와이텍(주)에서 쌀 10kg 100포를, 같은 날 ㈜서부종합건설은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과자 25상자를 후원했다. 팔탄면은 후원된 쌀과 과자를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총 115여 가구에 전달하고,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펼쳐온 화성시가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빅데이터 분석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표창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인구, 민원, 재·세정, 복지, 교통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할 수 있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해온 노력이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실제로 시는 교통건설과의 주요 주정차 위반 적발구역 분석, 소상공인과의 지역화폐 카드 이용 데이터 분석, 행안부와 함께 진행한 돌봄센터 입지 분석까지 올 한 해에만 총 5건의 분석사업을 실시하며,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특히 신용카드 매출과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동향을 총 13회차에 걸쳐 분석하고 각 사업부서와 공유함으로써 계층별, 직군별 재난지원금 집행 등 코로나19 재난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권역별 설명회와 실습교육에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하게 했으며, 데이터기반 행정가이드 발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운영 등 조직 내 데이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0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분석 및 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평가해 혁신적인 조직운영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보건조직 개편을 통해 1개였던 보건소를 3개로 늘리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무상교통과 동탄 트램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유사업무이거나 3인 미만의 소규모 팀을 재배치해 총 10개팀을 통폐합하며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진단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30일 오후 3시,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엄격한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꾸준한 입법, 연구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였다. 최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민간분야)’에서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주기적인 재난안전 활동 등 평소 재난관리 활동 참여도와 기상특보 발표 등 재난우려 시 피해저감을 위한 노력,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재난발생 시 피해현장 지원활동 참여도, 자율방재단 활동 사례 등 지역의 재난관리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자율방재단 운영을 활성화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서 활동 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활동, 침수지역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성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관내 봉사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 한해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이 다양화되고 대형화 되고 있는 만큼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을 읍면동지역까지 확대 구성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환경부로부터 ‘2020년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사업으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시는 새솔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단독주택협의회 등 지역 내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시화호의 정화를 위해 조성된 비봉습지와 송산신도시 동측지구 ‘새솔동’일대를 생명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변화킨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2021년부터 2년간 국비를 포함 총 160억원이 투입되며, ▲그린생태 공간 활성화 ▲녹색전환도시 ▲청정대기 조성 ▲물순환 타운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그린생태공간 활성화 사업은 비봉습지 및 시화호 일대에 자연환경 체험이 가능한 트리하우스와 산책로, 탐방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자원이 담긴 맵핑과 탐험VR을 개발해 환경복원과 학습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계획이다. 녹색전환도시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 재활용 쓰레기통’과 지하화된 폐기물 거점수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할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모집한다. 무보수 명예직인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이웃을 돕고 지역에 봉사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0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분기별 회의와 연 1회 이상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기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리장, 세탁소, 약국, 배달원 등 생활업 종사자, 주민 등 1천672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총 4천607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생계비를 비롯해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무봉산에 조성 중인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2021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산림청 예산 13억 원을 확보해 날개를 달게 됐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중동 산 79번지 일원에 319,692㎡ 규모로 총 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돼 숲속의 집, 데크야영장, 피크닉장, 잔디광장, 체험 전시관,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휴양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산림공간이 목표이다. 박용순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치유·산림 휴양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오는 1월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으로 착공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산업단지‧공장밀집지역 근로자 및 선별진료소까지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 이동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로나 이동검사소’는 화성시와 관내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화성디에스병원과 원광종합병원이 협력해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코로나 이동검사소’의 검사대상은 화성시 산업단지 내 9개소 1,270개사와 산업단지 외 9,800개사 등 관내 모든 기업체(11,070개사, 208,918명)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남부권 지역 주민(13개 읍면동) 235,499명도 포함된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빈 공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이동검사소 설치는 물론 검사를 희망하는 기업체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코로나 이동검사소 운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해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정신·요양병원 및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코로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