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찬영)은 8. 12일, 대지급금(구.체당금) 1억5천2백만원을 부정수급한 경북 경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 A 씨(만 58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A 씨는 동업자인 B 씨, 고향 친구인 C 씨와 공모하여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계획하고,동네 선후배 등 지인들을 동원하여 허위의 근로자로 끼워 넣거나 재직 근로자를 퇴직자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총 1억5천2백만원(총 38명, 1인당 400만원)의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하게 한 뒤,부정수급에 가담한 자들에게 그 대가로 1인당 30여만 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부정수급액은 A 씨가 대부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 씨는 법인 폐업과정에서 허위의 임금채권으로 공모자들이 법인 부동산에 대한 경매 배당금을 받게 한 뒤 편취하는 등 이중으로 부정하게 이익을 취한 사실도 드러났다. 구속된 A 씨는 수사가 개시되자, 범행 사실을 은폐 또는 축소하기 위해 부정수급에 가담한 자들에게 연락하여 조사에 응하지 말 것을 지시하거나 진술할 내용을 사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등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고, 거짓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업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방제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농작물 1,027ha, 가축 폐사 86,552마리, 꿀벌 708군, 비닐하우스 0.1ha, 농경지 유실·매몰 10.3ha 피해가 집계(8.12. 14시 기준)되었다고 밝혔다. 벼 침수지역 대부분이 조기에 퇴수되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퇴수 이후 병해충 등 피해에 대비하여 정밀예찰과 필요시 긴급 방제 등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축사는 침수피해시 가축전염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우려가 있어 8.9일부터 집중소독과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을 구성하여 현장 의료 및 사양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추 등 채소의 경우, 관계기관 합동 '작황관리팀'을 7월 1일부터 운영하여 병해가 발생한 밭에 농가 기술지도 및 영양제 할인공급(25~50%)을 지원하고 있다. 배추가 유실된 경우 사전에 준비된 예비묘 150만 주를 농가에 공급하여 수급이 안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방위사업청은 이달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2-2차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주관기업을 공개모집한다.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 국외에서 수입하는 부품을 국내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기업유형에 따라 과제당 개발비의 일부*를 최장 5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실시한 22-1차(20개 과제) 공모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신설된 전략부품국산화 과제를 포함하여 총 32개 과제를 선정해 주관기업을 공모한다. 이번 2차로 공모하는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올해 651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정부개발지원비 약 1,9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위해 과제 발굴 및 선정 단계에서도 국산화개발 소요조사 외에 예비공고를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 방사청 및 체계업체 등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실있는 과제선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핵심부품 국산화 과제는 기존 양산단계는 물론 ‘소형무장헬기(LAH)’ 및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등 체계개발단계에 있는 무기체계 부품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방제 비용과 노동력은 줄이고, 수확량과 소득은 안정적으로 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 11개소, 2021년 19개소에 이어 올해 전국 17개소에서 고추, 딸기, 파프리카 3개 작목을 대상으로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을 습득할 의지가 강한 농산물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생육 초기 집중 상담을 진행해 농가의 천적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자체 천적 활용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천적을 활용하면 약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박처럼 잎이 넓은 덩굴성 작물의 경우에는 약제를 뿌려도 해충에 닿기가 어려워 천적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딸기는 벌의 수정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꽃이 필 때 약제를 뿌리면 벌 활동이 줄어들어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 과일이 달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해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 모두 천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촌진흥청은 10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엘지(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 경영체의 판로 확대와 판촉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및 온라인 소비 증가에 맞춰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홈쇼핑(안방 구매) 등 판매 창구에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의 입점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 및 가공품 상품화 △청년농업인 경영체 판로 확대 및 상품홍보, 유통‧판촉 역량 강화 지원 △청년농업인 취업‧창업 활성화 교육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지역별 우수 청년농업인 경영체를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15개 경영체는 오는 12월까지 엘지헬로비전의 방송 프로그램 및 지역 채널 커머스(상거래)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엘지헬로비전은 온라인 상점(온라인 쇼핑몰) ‘제철장터’와 지역 케이블 티브이(TV) 채널등 다양한 유통 창구를 보유하고 있다. 엘지 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잠재력을 가진 청년농업인 경영체의 성장‧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제 기업이 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패키지로 구독하면 근로자가 필요한 훈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OTT(Over the top) 방식으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8월 12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민간훈련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약정을 체결하여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근 훈련 경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격훈련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혁신적인 훈련 방법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훈련과정을 사전에 선택하고 훈련과정별로 근로자가 정해진 진도를 이수하여야 훈련비가 지원됐다. 이로 인해 기업은 훈련이 필요할 때마다 훈련과정별로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훈련비를 지원받기 위해 근로자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 콘텐츠도 반드시 수강해야 했다. 하지만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참여하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개별 훈련과정별로 신청하지 않고 훈련기관과 최대 4,500개의 훈련과정을 한 번의 계약으로 패키지로 구독하고 근로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청소년 여름캠프를 열었다. 청소년 여름캠프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체험 및 각종 주제관 관람,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입소생의 문화적 소외감 및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입소생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입소생들간에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다양한 이유로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는 물론 상담, 학업, 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10일(북마케도니아 현지 시각)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이 핸드볼 강국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증명한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북마케도니아에서 개최된 올해 18세 이하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는 총 32개국이 참가했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김민서 외 15명)은 헝가리, 네덜란드 등 세계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서는 덴마크를 31대 28로 이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2016년과 2018년에 같은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세계적 기량을 보여왔다. 결국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비유럽 국가 중 최초 우승의 위업도 함께 달성했다. 국제핸드볼연맹은 ‘일반 팬들은 물론 다른 나라 선수들도 한국을 열렬히 응원했다.’라고 전하며,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였다. 박보균 장관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를 즐기며, 강팀에 도전하고 정정당당히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세계가 한국 핸드볼과 사랑에 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수원역 로데오거리 및 SNS를 통해서 ‘하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청소년단기쉼터는 가정밖청소년(가출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계기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관내(남부, 중부, 서부) 경찰서,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수원YMCA가 연합으로 진행했다. 본 활동은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안내 및 입소지원, 홍보물품 배포 등 대면 활동과 더불어 SNS를 활용하여 댓글 작성 및 고민상담하기, 쉼터 안내 게시글 업로드를 진행하여 청소년쉼터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가정밖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1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2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55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심사에서는 293개 제품 중 55개가 통과되어 현재 우수조달물품 지정제품은 총 1,367개가 되었다 또한, 신규 기업의 진입 비중이 증가 추세로 처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기업의 제품은 26개로 4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국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 대비 기술개발제품,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의 기술개발제품,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시제품 등을 대상으로 우수조달물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을 살펴보면 재난 등의 상황에서 야외에서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엑스레이’, 통신‧가스 등 지하매설물 정보를 3D로 구현해 화재 등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등이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 관련 기술개발제품으로는 레이더 기술을 적용하여 차량 인식율을 향상시킨 ‘주차제어장치’, 도로 역주행 방지기능 구현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 등이 지정되었다 혁신제품 중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FC안양 U15팀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 팀이 11일 충남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FC안양 U15와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김천상무 U15 팀은 전반 8분 송찬홍의 기분 좋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 박서준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제 첫 경기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 U15팀은 13일 오후 7시 40분 북부스포츠센터에서 대구FC U15를 상대로 2R 경기를 치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25명에게 전달했다.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전일 및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수해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웃으로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세심히 살피고 항상 먼저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무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2023년도 주민세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제8회 사성 축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은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2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심화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이 많이 바뀌어 취업하고자 나서지 못했다”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자신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 가정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박영자)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집안이 침수되며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3명은 삼계탕을 손수 조리하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위로하며 직접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영자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셔서 이번 수해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광명시 사공상상학교'의 세 번째 강좌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소한 소통’의 백정연 대표를 만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를 만들어 공유하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삶에 직결되는 정보들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공상상학교는 오는 26일 네 번째 강좌에서는 공정무역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어스맨’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