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소외계층 위해 창의경영고등학교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나눔 실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강석관)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경영고등학교 관광경영과의 대표 동아리인 바리스타 동아리 ‘크레마’와 제과제빵동아리 ‘파스티체리아’가 학교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해 7월에도 우리마을 함께 프로젝트 ‘마음나눔 빵지순례팀’을 기획하여 소하2동 공유냉장고 소이곳간에 빵을 공유하는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석관 창의경영고 교장은 “작년에 소이곳간에 친구들이 만든 빵을 공유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됐다”며 “이번에도 학우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창의경영고등학교 동아리 ‘크레마’와 ‘파스티체리아’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 및 커피 프린스 1호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작은 나눔이 큰 물결이 되어 함께하는 동네,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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