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등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공모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 원 지원받아 우리마을 그린실천가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진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3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우리마을 그린실천가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봉봉)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RE:BOOT)’ 등 3개 사업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1,000만 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그린실천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양말 목공예 강사 양성 과정을 매개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그린삭스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활동을 펼쳤다.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봉봉)’은 청소년들이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RE:BOOT)’는 폐지수집 노인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이들이 불안한 노동환경 속에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 3개년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1년 차에는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기초 생계유지 및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유의미한 활동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