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세대 그리고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법령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관의 성공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며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양이든 국토교통부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최연소 강사로서 MZ세대 공무원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 면책, 소송 지원, 인센티브 부여 등 시에서 운영하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들을 소개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