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 시민에게 미래 대응 역량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특강 '트렌드 코리아 2024' 성료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에 주목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트렌드 코리아 2024, Dragon Eyes’의 공저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소비로 보는 2024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2024년 키워드인 ▲분초사회(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호모 프롬프트(AI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육각형 인간(강박적인 완벽함을 꿈꾸는 사람들) ▲도파밍(재미만 쫓는 인간) ▲요즘남편 없던아빠(평등한 동반자) ▲돌봄경제(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한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지혜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점점 인간의 자리가 없어져 가는 현재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 주목하며 부제를 ‘Dragon Eyes(화룡점정)’로 정한 이유를 밝히고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꿈꾸며 이번 특강이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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