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로 살아남기, 자치生으로 살아남기' 광명시, '2023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개최

주민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심사단 1,509명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축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9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지방자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지방자치어워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자치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공헌 사례(개인·단체 부문)와 지방정부의 기획, 홍보부서와 관련한 특색있는 홍보영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특별부문)을 공모해 출품작을 접수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발굴단이 되어 지역의 보물같은 자원과 인재를 추천했다.

 

출품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로 1,509명의 주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토너먼트형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19일에는 본선진출팀의 현장발표를 100여 명의 현장심사단이 평가하는 3차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허일후 전 MBC 아나운서와 자치분권대학 신대원 이사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와 자치분권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부대행사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이 식전공연을 진행하고 오페라, 클래식, 가곡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코러스오버 그룹 아띠클래식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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