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광명시,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이 임직원 및 조합원 등 총 34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은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 운영을 목표로 협동조합의 임원과 조합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3회차 6차시 일정으로 ▲협동조합의 공동약속인 정관과 협동조합 운영 주체인 임원 역할의 이해(13일 1회차) ▲협동조합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업종인 교육과 돌봄서비스 사업 분야 성공사례(15일 2회차) ▲협동조합 운영의 필수 요소인 협동조합 고유회계와 사업기획 분야(18일 3회차) 등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협동조합 조합원은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운영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에도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