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 등 광명시 우수사례 청취 위해 산림청에서 방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 등 우수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19일 산림청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지난 19일 산림청 주관 ‘가로수 관리 우수 사업지 현장토론회’가 개최되어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정원산업과, 사단법인 한국가로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시의 가로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 관리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는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고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며, 정책적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최초로 ‘올바른 가로수 관리 방안 마련 시민공론장’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권고안을 채택한 바 있다.

 

그 밖에도 2023년 하반기부터 ‘명품 가로수 특화거리 수형조절사업’을 추진해 시청로, 오리로, 디지털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를 아름다운 모양으로 전정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신규 가로수 조성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로수를 조성하고, 올 하반기 조성된 시청로 사계절 띠녹지를 2024년 상반기에 주민들에게 분양하여 함께 유지관리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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