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제1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학생영어신문 1호 발간

16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46편 수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1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46편을 모아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 1호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에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된 166명의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담은 기사들이 포함된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은 한 달에 한 번 발행되며, 특별판으로 종이신문도 발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영어 사용 능력을 증진하고, 충남학생영어신문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