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강북구에 쌀과 쌀가공품 기부 '훈훈'

쌀 180포, 쌀가공품 150박스 기탁...저소득 가구에 전달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일 구세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80포와 햇반, 쌀튀김가루, 쌀 약과 등 10여 종이 들어있는 쌀가공품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에서 기부한 성품은 관내 13개 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됐으며, 겨울철을 맞은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성금과 성품 기부가 이어지며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도는 급상승 중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는 1년 365일 정기기부로도 가능하다. 그 중 우리집 가족으로 사랑받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 가능한 '착한펫' 프로그램이 있다. 반려동물이 기부의 주체가 되는 착한펫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구세군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웃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겨울철 기부 외에 정기 기부도 확산되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성교육지원청,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우리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