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년도 예산 1조 3737억 원 편성...'지속가능한 성장' 추진

2024년 대비 6.5%인 843억 원 증가, “꼭 필요한 곳에 재정력 집중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1조 373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4년 대비 6.5%(843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3%(904억 원) 늘어난 1조 3281억 원, 특별회계는 11.7%(61억 원) 감소한 456억 원으로 편성됐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은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에 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경제,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배분했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눈에 띄는 신규 사업들을 대거 포함됐다. ▲미래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수서동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등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개선과 휴식공간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개포동 대규모 공원 개발 ▲책쉼터와 힐링 숲 조성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 전용 상품권 발행 ▲양재역 일대 환경개선 리빙랩 ▲주민주도 동별 특화축제를 계획했으며,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긴급진료클리닉 운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들은 더욱 확대된다. ▲재건축드림지원 TF 확대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 보안등 신설 ▲공동주택 지원금 증액 ▲버스 교통비 지원대상 확대(청년 포함) 등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로봇 친화도시 조성을 포함한 지역경제·미래산업 분야에 968억 원 ▲강남페스티벌 및 복합문화센터(일원1 ·개포3·수서동) 건립 등을 포함한 문화 분야에 1866억 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개관, 임신 사전 건강관리, 어린이집 환경 관리,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복지 분야에 6132억 원이 배정됐다. 이 외에도 ▲CCTV 설치 확충과 버스정류장 포트홀 예방 사업 등 안전 분야에 945억 원 ▲노후 근린공원 정비와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포함한 녹지·환경 분야에 1291억 원을 투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핵심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집중 투자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글로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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