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오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복지·교육·건강·돌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등을 검토하여 보고서에 제시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처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할 때,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2024년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오산시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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