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오산시 최초 '전 영역 A등급' 달성 쾌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설치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4년 실시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전 영역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84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전 영역 A등급을 달성했다. 전 영역 A등급 달성은 사회복지관 평가 이래 오산시 최초의 업적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관련하여 거점기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수퍼비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 실천의 질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모든 직원이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3개 종합사회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모두 평균등급 A등급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