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불 예방 총력대응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지에는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황인욱 지방청장은 "산불은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가 대부분으로 우리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을 위해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끝)

 

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보도자료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소방서, 동동북축제‘119 소방안전체험장’운영…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린 ‘동 동북축제’와 연계하여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체험장은 지역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빛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완강기 사용법 체험 ▲소방캐릭터 ‘웅이’ 포토존 운영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현장 119상황실(소방CP)을 설치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병행하는 등 축제기간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는 시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일 2개조로 편성되어 축제 현장의 화재 초기대응, 현장 안전관리, 순찰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