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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주공사 업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

업체 대표, 현장소장 등 참석…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 알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6/30일 군청에서 군 발주공사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회적 안전의식과 책임을 제고하고,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정효석 부장은 교육강사로 나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 △사고 발생 주요 원인 분석 △위험성 평가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 실무 위주의 중대재해 예방법을 알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의 안전은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비롯 된다. 작업 전 안전 점검,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인식, 무엇보다도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절실하다. 오늘 교육이 건설업계가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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