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국토교통부, 건설경기 회복·서민 주거안정 지원

국토교통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2조 원 확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 (+8475억 원 증액)

 

· 고속도로·국도 산단진입도로 공사·보상비 - 1210억 투입.

· 철도·GTX - 4894억 투입.

· 노후 철도시설 유지·보수 - 1692억 투입.

· 공항 안전 강화 - 50억 원 투입.

· 드론종합인프라 구축 - 30억 원 투입.

·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 지원 - 599억 원 투입.

 

건설 사업장, 지방 건설사 유동성 위기 극복 위해 (+6500억 원 증액)

 

· 자금난 겪는 건설사에 맞춤형 단계별 지원.

① 토지확보 단계 → 앵커리츠 2000억 출자.

② 인허가 후 → 중소건설사 PF보증 2조 지원(2000억 출자).

③ 준공 전 지방 미분양 주택 → 1만 호 매입(2500억).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전 강화 (+3779억 원 증액)

 

· 청년월세 지원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 15.7만명 2년간 월 최대 20만 원 지원.

· 전세임대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4.5만호 → 4.8만호).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추경재원 마련 (-1조 2265억 원 감액)

 

· 도로·철도·공항 예산 9500억 조정.

· 공공주택 건설자금 2765억 조정.

→ 추경재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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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칠량면 독거노인가구 에어컨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화재위험 예방 안전조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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