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농식품부 '25년 제2회 추경예산 2934억 원 확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업 재해예방 4개 사업 1438억 원 추가 반영

·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추가.

·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배수개선'에 250억 원 추가.

· 해안 인근 저지대 농경지 보호 등을 위해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150억 원 추가.

· 가뭄 대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 사업' 222억 원 추가.

 

축산농가 시설 지원 - 224억 원

· 특별재난지역(작년 대설, 올해 산불) 축산 농가의 경영 조기 정상화.

· 안정적인 계란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

 

농식품 물가 안정 - 200억 원

·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완화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 - 1021억 원

· 2만톤 규모의 콩을 연내 추가 수매하여 정부 비축 물량 확보.

· 향후 가격 안정 및 가공 수요 확대 등에 대응.

 

후계농·청년농 육성을 위한 '후계농육성자금' 이차보전 - 6억 원

· 기존 융자규모에서 3000억 원 규모 추가 반영.

· 농업 경영을 위한 시설투자·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

 

농식품 수출 지원 - 45억 원

· 중소 수출업체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제고.

· 농식품글로벌육성지원자금(융자)* 40억 원, 농산업수출활성화 사업 5억 원.

*(지원금리)고정 2.5~3.0% 또는 변동 / (지원비율)융자 80%(중견기업 등) ~ 90%(중소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콩 수급 안정, 청년농 육성, 농식품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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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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