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 얼음물 나눔 행사로 시민에게 시원한 쉼표 선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얼음물 나눔 행사 –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날인 7월 14일, 안성시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서인사거리,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얼음물 나눔 활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나기 직후의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따뜻한 응원과 시원한 쉼표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의 생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공도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날씨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총 5곳(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 공도시외버스정류장)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5개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얼음물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얼음물 한 병이 시민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