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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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7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택배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사고는 택배 화물차량이 차량 후미에 있던 노동자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후진하여, 노동자가 화물차량(11톤)과 하역 장소(도크)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ㅇ 사고 당일 사고가 발생한 상·하차 작업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일체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 ㅇ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엄정 수사, 특히 택배 상·하차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제대로 마련하여 이행됐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 ㅇ 해당 택배업체가 운영하는 다른 지역 물류센터에 대해서도 불시점검 방식의 기획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유사 사고 가능성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법 위반사항은 엄정 제재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택배 물류센터에서 하역작업은 다수의 노동자가 종사하는 상시적인 업무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이 마련, 시행됐어야 하는데도 안타까운 사고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북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오후 13시 25분부로 재개됐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7월 20일 02시 37분에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동JC)가 오후 13시 25분부로 통행 재개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북부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여 7월 20일 02시 3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 보행이 어려운 가파른 골목길과 노후한 다세대주택이 한강 조망과 도시경관, 주민 삶이 어우러지는 1,080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7월 18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본동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동 47번지 일대에 1,080세대(임대 252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한 결과, 분양 세대수가 기존 750세대에서 828세대로 78세대가 증가하며 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정비계획 주요 내용은 ▲지형의 고저차를 극복하는 지형순응형 단지 조성, ▲용도지역 상향{2종(7층)→ 3종}으로 적정밀도 확보, ▲열린 커뮤니티 단지 조성, ▲주변 공원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 조성이다. 본동구역은 ’21년 3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기획·공람·심의를 거쳐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명일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강동구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4(신동아아파트, 명일동 44번지)에 해당하며, 2025년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명일신동아아파트는 5호선 고덕역에 위치하며 동측 상업지역 학원가, 서측 원터근린공원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명일근린공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등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1986년 준공 이후 39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단지로 아파트 7개동, 570세대 규모이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160m 이하), 8개동 947세대(공공주택 135세대 포함)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대상지 북측 고덕로(폭 25m)를 5m 확폭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했고, 동-서 방향 공공보행통로(폭 6m)를 계획을 통해 원터근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동구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7(고덕현대아파트, 명일동 56번지)에 해당하며, 2023년 7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한 바 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5호선 고덕역과 9호선(예정) 한영외고역 사이에 위치하며 북측 상업지역 학원가, 동측 명일근린공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등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1986년 준공 이후 39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단지로 아파트 7개동, 524세대 규모이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높이 49층(158m 이하), 8개동 952세대(공공주택 125세대 포함)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서측 고덕로62길(폭 12m) 4m 확폭, 남측 구천면로(폭 15m) 3m 확폭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했고, 고덕로62길 가로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대상지 일대는 구릉지 및 채석장 절개지에 위치해 가파르고 협소한 도로 등 주민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주거 안전을 위협하던 열악한 노후 주거지로 2023년 8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주변 개운산 경관 및 주택단지를 고려하여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유지하고, 제1종 및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여, 최고 22층 14개 동, 854세대(임대 133세대)로 계획했으며, 특히,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를 적용한 결과 분양 세대수가 기존 684세대에서 721세대로 37세대가 증가하며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 개운산을 삼면에 두른 입지 특성을 고려해 숲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은 신반포19차(242세대)·25차(169세대) 외 한신진일(19세대), 잠원CJ아파트(17세대)가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용적률 300% 이하, 7개동, 629세대(공공주택 75세대 포함), 최고높이 180m 규모로 변모할 계획이다. 신반포19차·25차는 2018년 12월에 신반포19차가, 2022년 3월에 신반포25차가 각각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나,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여 재건축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에 따라 2022년 12월 두 개의 정비구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비계획안을 입안 제안했다. 이후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으나 2024년 하반기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에 서울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창신동 23-606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창신동 23-606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는 한양도성과 낙산으로 둘러싸인 구릉지형으로 가파른 언덕 입지로 인해 교통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은 신속통합기획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의 취지 내에서 일부 층수 및 건축배치를 조정하여 101세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성을 개선했다.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 촉진지구 지정 해제됐고,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등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됐다. 창신동 23-606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는 이번 정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