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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을지연습·화랑훈련 준비 보고회’ 개최

실전형 위기 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종합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전적 위기 대응 훈련을 위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화랑훈련 보고와 2부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제2작전사령부의 ‘2025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육군 제32사단의 ‘화랑훈련 준비상황’ △충남경찰청의 ‘경찰작전 수행계획’ 등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부는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이 2025년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을지연습과 화랑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도와 유관기관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복합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21일, 화랑훈련은 9월 15-18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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