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AI와 숏폼 시대, 학교도서관의 미래 역량 강화

경기도 북서부 권역 4개 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합 연수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김포, 파주, 연천지역 교육청과 연합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간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속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합연수는 8월 11일, 12일 양일간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① 8월 11일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운영’,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연수를 통해 AI 환경 속에서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저작권 관련 중요 사항을 확인해 보았고,

 

② 8월 12일 연수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기획법’, △‘확장되는 독서 - 읽기는 나를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이 몰고 온 변화 속에서도 책이 주는 힘과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인공지능과 숏폼으로 대변되는 미래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시대에 맞는 정보 제공 및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