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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부모교육 프로그램‘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운영

동두천양주 위(Wee)센터, 방학 기간 맞이 자녀 디지털 의존 문제 해결 전략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부제: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한 부모 되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의 디지털 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지도・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자녀의 첫 미디어 사용에 관한 부모 역할 양육 코칭 ▲(중등) 스스로 미디어에서 자립하는 자녀를 만드는 부모 역할 양육 코칭 ▲(공통)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자녀의 미디어 위기 상황에 관한 부모의 역할 및 대처 역량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구성하여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는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정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은 부모의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삶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할 때, 우리 자녀들의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앞으로도 그러한 부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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