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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역량 강화 배움자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96명의 교육복지사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복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소진(번아웃) 예방을 통해 교육복지지원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장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해 달라”라고 부탁하며,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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