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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6개월 이상 미취업 청년 대상…최대 220만 원 수당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세~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 중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220만 원의 수당과 성과급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단기 과정 30명, 중기 과정 60명으로 중기 과정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단계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중기 과정은 프로그램 이수 시 20만 원 성과급이 지급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추가 성과급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또는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상담 후 최종 참여가 확정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나주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년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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