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9월 1일 오후 2시에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삼발전주민협의회와 고삼호수발전추진위원회가 통합하여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단체는 그동안 고삼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통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 이정상 공동회장은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의 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자원 활용, 환경 보존,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고삼발전주민협의회와 고삼호수발전추진위원회가 함께 이룬 통합은 고삼면 주민 여러분의 깊은 애향심과 상생 의지의 소중한 결실이자, 고삼면의 내일을 향한 주민의 사랑과 의지가 모인 아름다운 열매이다. 이 발대식을 계기로, 고삼면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 어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며 축사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