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 문도엽 인터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문도엽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T3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17

3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

 

- 지금까지 경기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반적인 티샷이나 아이언 게임이 잘 됐고 퍼트도 잘 따라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 2라운드에서는 놓친 버디 찬스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대부분 잘 살렸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3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직전 대회에 이어 성적이 좋은데 요인이 있다면?

 

휴식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들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많이 했다. 특히 3m 이내 버디 찬스를 살리기 위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쉬는 동안 꾸준히 코치와 샷 연습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감을 잡아가고 있다.

 

- 날씨 영향은 어땠는지?

 

1, 2라운드보다 오늘 바람이 더 많이 불었다. 바람 세기를 고려해서 평소보다 클럽을 1~2 클럽 길게 잡기도 했다.

 

-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략은?

 

최종라운드는 퍼트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선두에 있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잘 되면 우승하는 것이고 혹시나 잘 안 풀리더라도 개의치 않고 내 플레이를 펼쳐서 최상의 결과로 끝내고 싶다.

 

- 대회 목표는?

 

아직까지 다승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에 다승에 성공하고 싶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유망성장기업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경상원 등 4개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