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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금연환경 조성 위해 금연 안내판 정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과 학교‧어린이집 주변 금연 안내판 정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하남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학교‧어린이집 주변의 금연 안내판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 중 흡연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공원 18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17개소의 안내판을 교체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신설 어린이집 16개소에도 금연 안내판을 부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의 가로등 및 보안등에 총 56개의 돌출형 금연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미사호수공원은 주 출입구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공원 및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역 내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과 더불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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