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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여름 시원하게 적셨다! 우산공원·안골계곡 인기

첨벙첨벙 아이들 웃고, 시원한 그늘에 어른도 힐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여름 무더위 속 군민들의 발길이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태청산 안골 계곡으로 몰렸다.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작년 대비 방문객이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운영 기간을 지역 초등학교의 방학과 개학 일정에 맞춰 조정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놀이장 출입구에는 차단 울타리를 설치해 운영이 끝난 뒤에는 안전하게 폐쇄함으로써 쾌적한 시설 환경을 유지했다.

 

태청산 안골 계곡은 올해 색다른 변화를 선보였다.

 

무료 의자 대여 서비스와 햇빛 가림 차광막 설치가 큰 호응을 얻으며, 시원한 계곡물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제공해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올해 방문객은 작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여름 두 시설이 군민들의 더위를 식히는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와 개선점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장은 “내년에도 이상기후로 여름이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명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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