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코레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마음건강 캠페인' 전개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선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대천역 역사 내에서 ‘당신의 내일을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사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가 주관하고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살예방실무협의체가 협력하여 마련했으며, 대천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보령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위기 상황 시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대천역 내 편의점 뒤와 관광안내소 앞 두 곳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고 전문 상담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을 포함한 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전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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