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운전직 공무원 교통안전 강화 교육 실시

공용차량 운행 담당 공무원 교육을 통한 안전운전 의식 함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삼 일간 ‘2025년 운전직 공무원 교통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부도, 강화도, 고양시,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안성시청 소속 운전직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시의 운전직 공무원의 안전의식 확립을 통한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업무 시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조직 차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운전을 실천하여 공용차를 활용한 시민이 행복한 행정 서비스를 확고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 교육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판례 교육 ▲안전 체험교육 ▲근대역사지 방문 ▲강화도 평화 전망대 안보 교육 ▲자동차 제작사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형 및 신호대기 딜레마존 통행 방법과 최근 개정된 유턴 통행 방법 등 실제 사례에 대한 교육이 운전직 공무원들에게 상당히 관심이 높았다”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운전직 공무원의 교통법 지식 함양과 안전운전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계과는 공용차량 총괄부서로서 직원들의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