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보령시, 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치매극복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로는 ▲온라인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풀GO! 상품 받GO!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조기검진 집중주간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보령댐 노인복지관 강당과 보령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박근형 주연의 ‘장수상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영화를 관람하신 한 어르신은 “참 오랜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며 “소중한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 너무 고맙고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치매 유공자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96명에게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해주신 치매안심가맹점 수제빵 공작소 점주 등 2명이 선정됐고, 10월 보령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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