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쿠킹클래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쿠킹클래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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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21 14: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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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기자)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됐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식단 구성의 원리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쿠킹페스타“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습했던 메뉴들을 직접 요리하는 팀프로젝트도 운영하여 협동심을 길렀으며, 직접 식탁을 차려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국내·외 음식문화 이해’이다. ‘영양 가득 그린테이블’에서는 포케, 샐러드 실습을 통한 하와이 문화 교육이 진행됐고, ‘동네 한바퀴“에서는 명절 이해와 전통·현대 문화의 결합 체험을 위한 송편, 크림치즈 곶감말이 실습이 진행됐다. 추후, 한국의 절기 문화 이해를 위한 김장 실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실천을 위한 과일청 실습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요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요리사의 꿈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보고, 팀프로젝트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취미생활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어, ”앞으로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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