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기정통부, 한-일 양자 과학기술 협력·소통의 장 '제2회 한-일 과학기술 혁신토론회(혁신포럼)' 개최

양자역학 100주년 계기, 양자 과학기술 분야 한-일 협력의 새로운 기회 모색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본의 양자 과학기술 분야 국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일 과학기술 혁신토론회(혁신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자역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이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를 맞이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시기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양자 과학기술 주요국인 한국과 일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양자 연구개발 정책 및 투자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양자 과학기술 발전 및 국제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가지타 다카아키 교수가 양자역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 동향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특별 초청되어 종합 토론 분과를 이끌며, 양자 기술이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하는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주도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일본 코베대학교 간 연구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감지(양자센싱) 등 첨단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국제 연구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등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한・일 양국은 지난 9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과학기술협력위원회 재개를 합의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국이 미래를 선도하는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기정통부 심주섭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은 “양자 과학기술 분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한 다각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포럼)가 양자 연구개발 정책 이상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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