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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 발간 '상반기 매출↑ 소비자 만족도↑…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더 편리해진다'

상반기 참여 상권 매출 1.6% 증가, 소상공인 84.4% “매출 도움” 응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상반기 운영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도내 396개 상권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소비 인증 페이백, 경기도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할인, 상인회 자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 증가하며 같은 기간 매출이 6.85% 감소한 미참여 상권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통큰 세일의 긍정적인 체감도가 확인됐다. 참여 소상공인의 84.4%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고객 유입 등에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소비자의 92.2%는 행사 이후 해당 상권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 할인에 대한 만족도도 전년 대비 높게 나타났다.

 

경상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반기 행사는 ‘달달한 혜택들과 함께 찾아온 더 통큰세일’을 콘셉트로 참여 상인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했다.

 

먼저 경기지역화폐 사용 시 자동 페이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상반기에는 소비자들이 종이 영수증을 지참해 직접 상권별 홍보 부스를 찾아야만 페이백을 받을 수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하반기에는 행사 참여 점포(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면 금액에 따라 페이백이 자동 적용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백은 최소 2만 원 이상 구매 시 지급되니 유의해야 한다. 상반기에는 개별 영수증을 취합해 최소 금액을 맞추면 페이백이 지급됐으나 하반기에는 1회 구매 시 최소 금액이 2만 원 이상이어야 페이백이 지급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소비자들이 행사 참여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큰 세일 맵을 제작할 예정이다. 통큰 세일 맵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경상원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해 근처 참여 점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는 만큼 페이백 지급 규모도 늘었다. 상반기에는 통큰 세일 페이백 최대 20%만 적용됐으나 하반기에는 페이백 20%에 더해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최대 10%)까지 적용돼 최대 30% 혜택을 볼 수 있다.

 

1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페이백 한도는 3만 원이며 행사 전체 기간 동안 최대 12만 원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페이백 금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하반기에도 공공배달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통큰 세일 행사 기간 동안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3개 애플리케이션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통큰 세일은 경기지역화폐 실물 카드로 진행되는 만큼 신청, 수령 기간을 감안해 사전에 실물 카드를 발급받는 게 좋다. 또한 실물 카드가 없는 성남시와 시흥시의 경우 조폐공사가 제작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타 지역과 같이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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