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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래, AI에서 찾다!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 혁신 현장 누비며 미래 설계 박차

핵심 전문가 강의 및 최첨단 기술 전시회 참관으로 정책 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의원)이 순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은 최신 AI 기술 동향 학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기술 전시회 참관 등 순천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순천시 고유 특성에 적합한 AI 기술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이 열린 일산 킨텍스를 찾아‘2025 로보월드’,‘스마트 건설·안전 AI 엑스포’,‘e-디지털미디어테크쇼’,‘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최신 로봇 기술, 스마트 건설 및 안전 솔루션, 디지털 미디어 혁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폭넓게 살펴본 뒤,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순천시에 접목 가능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은 연구모임 회장은 “이번 전문가 강의와 최첨단 기술 전시회 참관은 순천시가 AI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26년 국가가 AI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순천시도 교통․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접목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에는 이복남, 최미희, 김영진, 양동진, 유승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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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형 가족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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