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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복지관, '제9회 청춘마을예술제'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13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함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청춘나눔터)에서 ‘제9회 청춘마을 예술제’를 ‘찬란하게 빛나는 오늘, 예술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남오 함평군의장,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 박승룡 함평군공립요양병원장, 김재중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예술적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예술제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단체와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난타, 악기 연주, 문화댄스,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미술·공예 작품 전시관이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예술적 성취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황박이빵’ 무료 나눔 봉사로 훈훈한 정을 더했다.

 

오혜연 함평군노인복지관장은 “예술제는 배움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찬 노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술·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 정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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