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연무정급식소, 이웃돕기 밑반찬 후원을 통한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 기자
  • 등록 2025.11.20 12:30:21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8일, 행궁동에 위치한 연무정급식소로부터 밑반찬 26세트를 전달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무정급식소는 매주 화요일마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밑반찬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밑반찬 26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궁동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유보이음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동대학교에서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유보이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지자체,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지역내 문화예술 중심의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행복감과 표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성과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유보이음에 참여한 교육기관의 유아들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오후 2부에서는 유보이음 교육과정에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양주시청ㆍ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교육과정 실천 사례 나눔,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 유보이음 사업은 단순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