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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한채훈 의왕시의원 발의 조례 ‘빛보다’ 정책토론회부터 환경친화적 현수막 도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당 조례의 재활용 촉진 관련 내용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 반영되어 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의왕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3시 개최되는 정책토론회 토론집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의 축사가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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