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충남도립대, 로컬 창작 인재 결실 맺다

지역과 함께 키운 ‘고향올래’ 문화예술 레지던시 수료식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로컬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레지던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청양군과 협력해 운영한 ‘고향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에 뿌리내린 창작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작·생활·교류를 아우르는 지역 기반 레지던시 모델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작가들은 장기간 지역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시·워크숍·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교육 과정은 교육 및 특강,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릴레이 전시와 성과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참여 작가 15명 중 14명이 과정을 수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 생산과 교류의 중심 주체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역 기반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참여 작가 한 분 한 분의 창의성과 노력이 청양과 충남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실천형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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